빅뱅 콘서트에 이정재·고소영·싸이 떴다..'역시 톱 클래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6 18: 35

빅뱅의 콘서트에 톱스타들이 떴다. 
6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빅뱅 월드 투어 메이드 파이널 인 서울'이 열린 가운데 배우 이정재와 고소영이 현장을 찾아 빅뱅의 무대를 즐겼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싸이도 빠질 수 없었다. 빅뱅의 콘서트는 톱스타들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월드 클래스 빅뱅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빅뱅은 지난해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66회 공연으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한국 가수 최대 규모의 이번 월드 투어로 빅뱅은 앞서 자신들이 세운 기록을 또다시 뛰어넘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앙코르 서울 공연을 진행했으며 3일간 약 4만여 명의 관객들을 품었다. 이날 마지막 콘서트에서는 '뱅뱅뱅', '투나잇', '루저', '하루하루', '굿보이', '베베', '판타스틱 베이비' 등 히트곡 무대로 관객들의 열광하게 만들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오후 6시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텐센트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특히 V앱 다시보기에서는 빅뱅 다섯 멤버 전체를 보여 주는 앵글과 개인 모습을 담은 총 6개의 카메라 앵글이 지원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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