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헐크...11번가, 아시아 최초 '마블런' 티켓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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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헐크...11번가, 아시아 최초 '마블런' 티켓 단독 판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4.04 15: 38

SK플래닛 11번가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러닝 축제 ‘마블런(Marvel Run)’의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마블런 티켓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11번가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선착순 판매하며 VIP티켓(500명)은 8만 원, 스페셜 티켓(2000명)은 5만 원, 레귤러 티켓(6500명)은 4만 원이다.

‘마블런’은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으로 유명한 ‘마블’과 함께하는 러닝 행사다. 오는 5월 2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총 7km 코스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헐크, 블랙위도우 등 마블의 히어로 코스프레를 하고 달릴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11번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