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임시완 양측 "'불한당', 긍정검토 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4.08 11: 18

배우 설경구와 임시완이 영화 '불한당'의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 
설경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OSEN에 "'불한당' 출연을 현재 긍정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 역시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 검토중"이라고 알렸다. 
'불한당'은 한 형사가 복수를 위해 감옥에 잠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설경구는 올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과 '루시드 드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임시완은 영화 '원라인'의 촬영 중으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설경구·임시완 양측 "'불한당', 긍정검토 중"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 경우, 임시완으로서는 또 한 번 연기파 대선배와 연기를 하는 것이라 남다른 '파트너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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