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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박경수 신작 '진격', 경찰 소재..'닥터스' 후속 확정"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19 17: 41

'펀치'의 박경수 작가가 경찰을 소재로 하는 신작 드라마 '진격'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OSEN에 "박경수 작가의 신작 드라마 '진격'이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경수 작가는 당초 메디컬 드라마를 기획했지만 경찰 소재로 변경, 현재 대본 작업에 한창이다.
'진격'은 김래원, 조재현 주연의 드라마 '펀치'의 박경수 작가와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박경수 작가는 '추적자', '황금의 제국', '펀치' 등을 통해 묵직한 사회 메시지를 전달,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진격'은 김래원 박신혜 주연 드라마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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