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자신의 누드 사진 판매하던 거유 유부녀의 결말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4.20 13: 48

부업으로 돈을 벌 목적으로 자신의 누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서 판매하던 중국의 유부녀 여성이 결국 경찰에 체포 되었다.
올해 24세로 중국 쓰촨성에 거주하는 왕 모씨는 한 명의 자식을 두고 있는 유부녀. 평소 육감적인 몸매와 큰 가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부업으로 쉽게 돈을 벌 목적으로 자신의 누드 사진을 찍고 이를 이용하여 포르노 사이트를 개설하였다.
그리고 유료 회원을 모집하여 회원들에게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여 주며 수입을 올려왔다. 자신의 집, 호텔, 온천등에서 촬영한 사진을 투고한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남성 고객들을 모집해 왔던 그녀는  자신의 사이트에서 회원들의 등급에 따라 1인당 약 5만 원에서 32만 원의 가입비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그녀는 이 사이트에 약 5천 장의 자신의 누드 사진을 게재했던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사이트를 통해 약 800만 원을 벌었던 그녀는 경찰에 적발된 뒤 자신이 사진속의 여성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였으나 사진속의 신체 특징과 문신등이 일치하는 점을 추궁하는 경찰에게 결국 자신의 죄를 시인하고 현재 구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중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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