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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송중기, 中 '런닝맨' 출연이 유독 아쉬운 이유

[OSEN=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특별 게스트인만큼 미션 수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인 것.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는 방송되지 않는 것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SBS 측에 따르면 중국판 '런닝맨'인 중국 저장위성TV의 '달려라 형제 시즌4' 멤버들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한국 로케 촬영을 진행했다. '달려라 형제' 멤버들(덩차오, 왕주란, 리천, 천허, 정카이, 루한, 안젤라베이비)은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과 함께 레이스를 펼치며 한·중 공동 제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리고 20일 오후 서울에서 '달려라 형제' 멤버들과 송중기의 촬영이 진행된다. 이에 송중기와 '런닝맨' 멤버들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한중 공동 제작이 된 이번 촬영은 중국에서만 방송될 예정이라 더욱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이번 촬영은 중국에서만 방송이 된다. 한국에서의 방송은 여러가지 조율해야 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아직 계획에는 없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꾸준히 '런닝맨'에 꼭 출연했으면 하는 게스트 1위로 꼽혀왔다. 송중기나 '런닝맨' 멤버, 제작진 모두 서로에 대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송중기는 군 제대 후 '런닝맨'을 응원하기 위해 조인성, 임주환과 함께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훈훈함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인터뷰에서도 늘 '런닝맨' 원년멤버였음을 강조하는 한편 절친인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기 때문에 더욱 그의 '런닝맨' 출연을 원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물론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내에서의 송중기의 위상이 너무나 달라졌고, 모두가 '송중기 모시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 무작정 '런닝맨' 출연을 강요할 수 없다는 건 그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저 송중기나 '런닝맨' 모두 괜찮다 싶을 정도의 시기에 자연스럽게 출연이 이뤄지길 바랄 뿐이었다.

그런 가운데 송중기가 '달려라 형제'에 출연을 하게 된 것. 물론 '달려라 형제'는 임형택 PD가 슈퍼바이저 역할을 하고 있는 등 '런닝맨'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고, 중국에서도 워낙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기에 이번 송중기의 출연은 그의 중국 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런닝맨' 멤버와의 만남은 없을 뿐더러 촬영분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은 그의 '런닝맨' 출연을 그토록 염원하던 국내 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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