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6개월만에 돌아온 대세 걸그룹..'치어업'[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4.25 00: 15

 그룹 트와이스가 '우아하게' 활동 이후 6개월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을 생방송을 통해 소개 했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민낯에 잠옷 차림으로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났다. 
2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TWICE(트와이스) CHEER UP Vcountdown'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숙소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편한 복장과 민낯으로 방송에 임했다. 지효는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이후에 바쁘게 지냈다"며 "음악방송 스페셜 방송도 진행하고 제주도도 가고 일본도 갔다. 화보도 찍고 광고도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쯔위가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채영도 생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25일 자정 발표되는 새로운 미니앨범에 들어있는 노래에 대해서 소개했다. 나연은 타이틀곡인 '치어 업'이 중독성이 있다고 말했다. 2번째 수록곡인 '소중한 사랑'은 박진영이 쓴 곡으로 멤버들이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진 곡을 트와이스가 다시 부른 노래라고 설명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미니 앨범을 보면서 앨범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털어놨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미니앨범 재킷 사진을 채영이 직접 그렸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와 앨범에 들어간 사진을 촬영하면서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미니앨범 수록곡 소개를 마친 트와이스 멤버들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꼽았다. 멤버들의 의견은 다양했다. 총 7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노래들 중에 '유후', '소중한 사랑' 등을 좋은 노래로 꼽았다. 
미니앨범을 녹음하면서 있었던 에피스도를 털어놨다. 특히 다현은 박진영과 처음으로 녹음을 하면서 휴대폰 케이스에 사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현은 "박진영 PD님에게 사인을 받아서 정말 좋았다"며 "사인이 지워질까봐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그때 당시를 떠올렸다.
모모는 '치어 업'의 포인트 안무인 힘내 춤을 선보였다. 정연은 "이번 '치어업'에 힘내 춤을 포함해서 포인트 안무가 정말 많다"며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거기에 더해 숙소에 냉장고와 TV를 새로 사주신 사장님과 부사장님께 감사함을 전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25일 자정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함께 관람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유쾌하게 뮤직비디오를 관람했다. 뮤직비디오를 관람한 멤버들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기뻐했다. 끝으로 지효는 "6개월만에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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