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의 성기 닮은 수석의 가격은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5.20 08: 07

최근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닮은 수석이 100만 위안(약 1억 8000만 원)에 거래돼 화제가 되고 있다. 10여 년 전 유채꽃밭에서 발견된 이 수석은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빼 닮은 모양으로 화제가 되어왔으며 최근 재력가인 수석 애호가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을 발견하여 판매한 행운의 주인공은 농부 출신의 장 모씨.  평범한 농민 출신인 장 씨는 우연한 기회에 수석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면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농사을 위해 땅을 파는 대신 수석 채집을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그동안 모은 수석이 약 2만 점. 그동안 장 씨를 미쳤다고 손가락질해오던 이웃 농민은 이번 수석 판매로 일확천금을 얻게 된 장 씨에게 부러움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장 씨는 최근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찾는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수석의 값이 계속 높아져서 이러한 행운이 자신에게 찾아왔다고 밝히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중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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