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영화 '킹스맨 : 더 골든 서클'에 합류한다.
제프 브리지스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려 팬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킹스맨' 관련 그래픽과 함께 "The only golden circle I want vexing me is the one my glass leaves behind on the table"란 글을 올렸다. 이는 캐릭터를 암시하는 글귀인 것으로 보인다.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킹스맨 : 골든서클'은 악당 포피(줄리안 무머)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파괴된 후 그려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그 배경이 옯겨진다.
태런 에저튼을 비롯해 채닝 테이텀, 마크 스트롱,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페드로 파스칼, 엘튼 존이 출연한다. 콜린 퍼스도 속편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h!llywood]제프 브리지스, '킹스맨2' 합류..막강 라인업](https://file.osen.co.kr/article/2016/05/29/201605290744774881_574a240a7fe53.jpg)
국내 개봉 당시 60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 청소년 관란불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쓰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내년 6월 16일 개봉예정이다.
한편 제프 브리지스는 영화 '톱니 바퀴의 칼날', '사랑의 행로', '피셔 킹', '함정', '위대한 레보스키', '아이언맨', '크레이지 하트', '더 기버: 기억전달자', 'R.I.P.D. : 알.아이.피.디', '헬 오어 하이 워터'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다. / nyc@osen.co.kr
[사진] 'R.I.P.D. : 알.아이.피.디' 스틸, 제프 브리지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