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인용품의 트렌드는?...'VR이 대세'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6.28 09: 19

  
최근 도쿄에서 열린 성인용품 박람회에서 새로운 컨셉의 획기적인 제품들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컨셉은 VR(Virtual Relaity) 제품으로 360도 화각의 입체 영상을 통해 사용자의 인터액티브한 체험을 중시하는 것이 눈길을 끌며, 특히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닌 몸으로 체험하는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눈길을 끈 것은 VR+1D라는 제품으로 이 제품은 VR영상을 보면서 가슴과 남자의 중심 부분에 연결된 제품을 통해 영상과 연동된 진동으로 사용자의 체험을 극대화 시키는 제품이다. 
사진 1.  VR+1D 
이 제품과 함께 눈길을 끈 다른 제품은 세계 최초의 성(性)가전 제품을 표방하는 A10사이클론 SA 이다.
남성용 자위 기구로 제작된 이 제품의 특징은 판매회사의 소프트 웨어와의 연동을 통해 성인용 동영상에 맞추어 자위 기구의 템포를 조절해 주는 기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2 A10사이클론 SA
이러한 제품 외에도 남성의 손을 대신하여 남성의 욕구를 해결해 주는 로봇 손등이 출시되어 참가들의 관심을끌면서 올해 부터 성인 용품 시장에도 VR열풍과 함께 자동화와 사용자의 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 3 로봇 자위 손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사진]일본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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