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양동현, K리그 클래식 16R MVP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6.28 18: 04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양동현이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6라운드 FC서울과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양동현을 MVP로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양동현과 함께 정조국(광주)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오르샤(전남), 심동운(포항), 박준태(상주), 김태환(울산)이 뽑혔고, 수비수에는 김준수(포항), 정승현(울산), 곽광선(수원) 이용(상주)이 선정됐다. 골키퍼로는 신화용(포항)이 꼽혔다.
베스트 매치에는 포항과 서울의 2-1 경기가, 베스트 팀에는 포항이 선정됐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 MVP는 대구의 수비수 정우재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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