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측 "폭행? 상대방 위협에 방어..강경대응"[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7.01 08: 18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방어차원에서의 행동"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1일 OSEN에 김용준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술자리에서 상대측의 위협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방어차원의 행동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만한 해결 위해 노력 중이나, 일방적 주장이 계속 될 경우, 강경대응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용준이 지난 5월 8일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A씨에게 욕설을 하고 발로 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용준은 조사를 마친 상태며, 경찰은 김용준을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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