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실에서 접시 닦으면 얼마나 받을까? 뛰어난 복지 눈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7.16 08: 20

영국 왕실에서 주방 보조를 구하고 있다. 그런데 그 조건이 나쁘지 않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엘리자베스 2세가 거주하는 버킹엄 궁전에서 구인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버킹엄 궁전은 주방 보조를 구하고 있는데, 주 7일 중 5일을 일하는 조건으로 약 1만 7000 파운드(약 2581만 원)를 받는 조건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버킹엄 궁전에서 일하는 것에 비하면 높은 연봉은 아니다. 그러나 복지 혜택이 뛰어나다. 하루의 모든 식사를 버킹엄 궁전에서 해결이 가능하고 전용 숙소도 제공을 받는다. 휴가는 1년에 33일이 주어지고 퇴직 연금까지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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