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년손님' 후포리 회장, 지난주 별세…향년 91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7.13 11: 31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 씨가 지난주 별세했다. 향년 91세.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고(故) 최복례 씨는 지난 6일 잠에서 깨지 못한채 영면했다.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은 지난주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해당 발인은 8일 엄수됐다.
앞서 고인은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편에 '후타삼' 넘버원 할머니로 등장해 매번 진솔한 모습과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단독] '백년손님' 후포리 회장, 지난주 별세…향년 91세

한편, 제작진은 이미 녹화된 고인의 촬영분에 대해서는 고심 끝에 해당 유족들의 뜻을 받아들여, 별도의 편집없이 예정대로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 gato@osen.co.kr
[사진] '자기야-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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