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짐 캐리, '구 여친' 자살 1년만..삶의 의지 회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14 08: 34

짐 캐리가 '전 여친'의 자살에 따른 충격에서 서서히 빠져나오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피플지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카톨리나 화이트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지 1년이 돼 가고 있다. 짐 캐리가 충격에서 빠져나와 천천히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톨리나 화이트는 서른 살이던 지난해 다량의 약을 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죽기 직전 헤어진 남자 친구 짐 캐리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왜 이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이유가 적혀 있는 걸로 알려졌다. 

측근은 "짐 캐리가 전 애인의 자살에 크게 슬퍼하며 죄책감을 많이 느꼈다. 1년간 애도의 기간을 스스로 가진 셈이다. 지금은 크게 힘을 내고 있지만 여전히 그의 죽음에 영향을 받고 있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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