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빛짹푼핸' 뭉친다…로엔 "I.B.I 음원발매…방송·행사 계획無"[공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7.21 10: 43

 '퀵빛짹푼핸이 진짜로 뭉친다!'
Mnet '프로듀스101'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퀵빛짹푼핸'(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의 음원 발매가 현실화된다. 웹상에서 팬들이 붙여준 I.B.I(아이비아이)라는 그룹명을 내걸고,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주도하는 재미난 프로젝트다.
21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온라인에서 그려졌던 팬들의 바람을 현실로 끌어냈다"며 "8월 중순에 정식 음원이 발매된다. 현재 히트 프로듀서들의 곡을 수집했으며, 1~2곡을 확정해 디지털 싱글 형태로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후 방송활동이나 오프라인 행사 등의 일정은 현재로서는 계획에 없는 상태. 한혜리가 올망졸망 데뷔를 앞두고 있고, 김소희와 윤채경이 이미 걸그룹 C.I.V.A로 행사 등의 일부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
로엔 관계자는 "곡이 확정돼야 구체적인 행보가 결정될 것 같다. 안무 등에 대한 고민도 차후 고민할 일이다. 현재는 온라인 위주로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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