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나,'홀인원 기록했어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7.24 17: 49

이승현은 24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 / 6,424야드)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9번째 대회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그 동안 맺힌 우승한을 풀었다. 이승현은 전날 2라운드에서 벌려 놓은 4타차 선두를 전반홀에서 빠듯하게 지켜내는가 했지만 후반홀부터 특유의 몰아치기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1라운드 64타, 2라운드 65타의 맹타를 휘두른 이승현은 3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2위와 5타차 우승. 
홀인원을 기록한 정예나가 부상을 받은 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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