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장' 강정호, 3경기 만에 안타 신고(1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7.25 05: 3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교체 출장에도 안타를 신고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8회 대수비로 출장해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7회말 대타로 나와 적시타를 기록한 아담 프레지어를 대신해 8회초 3루수로 9번 타순에 들어갔다. 강정호는 8회 1사 후 헥터 네리스를 상대로 1B2S에서 바깥쪽 공을 잡아당겨 좌중간 안타를 때려냈다.

그의 안타로 팀은 5-4에서 주자가 나가며 달아날 찬스를 마련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