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야드 형상화한 ‘볼비어 글라스 패키지’ 판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11 16: 25

포항스틸러스가 볼비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볼비어 스틸야드 글라스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볼비어 스틸야드 글라스 패키지’는 무더운 여름 스틸야드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 축구의 성지이자 포항 팬들의 자랑인 스틸야드를 기념하며 소장할 수 있도록 이번 컨텐츠를 기획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 '스틸야드 글라스패키지'는 포항의 홈구장인 스틸야드를 형상화한 디자인박스와 스틸러스의 엠블렘이 새겨진 축구공 형태의 머그잔, 볼비어 500ml 4캔으로 구성되어 있다.
  
'볼비어 스틸야드 글라스패키지'는 1000개 한정, 선착순으로 1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포항스틸러스의 2016 시즌권 디자인, 스틸야드 사이니지 리뉴얼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스포츠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에서 디자인했으며, 한국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인 스틸야드의 특징을 담아 맥주 축제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패키지에 구현했다.
  
특히 단순한 경기장의 형상이 아닌 외벽광고, 팬샵, 매표소 등 경기장 위치별 특징까지 잘 표현해 박스의 면들을 둘러보면 스틸야드를 한 바퀴 둘러보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소장가치를 더 했다.
  
‘볼비어 스틸야드 글라스패키지’는 오는 14일 전북과의 홈경기부터 선착순 판매가 진행되며, 북문광장에 설치된 특별 판매부스와 스틸야드 내 매점 4개소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dolyng@osen.co.kr
[사진] 포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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