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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다섯' 성훈♥신혜선, 본격 결혼 준비..달달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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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성훈과 신혜선이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식장 예약에 나선 연두(신혜선 분)와 상민(성훈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연두는 자신을 데리고 호텔로 향한 상민에게 "나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상의도 없이 이런 데를 오냐. 그것도 대낮에"라며 화를 냈다.

이에 상민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 진짜 큰일 날 애네. 미치겠다 진짜"라며 그를 데리고 호텔 내 식장으로 향했다. 

그제야 상민의 의도를 눈치 챈 연두는 식장을 둘러보며 마음에 든 듯 활짝 미소를 지었고, 상민 역시 그런 연두를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두 사람은 식장을 예약하며 양가 어른들의 허락을 받아낼 생각에 웃음지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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