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블루투스 스피커 R12S 출시...음향 시장 확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8.22 17: 12

 슈피겐코리아는 블루투스 스피커 R12S를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R12S 출시를 통해 지난 7월 선보인 블루투스 이어폰 R32E와 함께 블루투스 음향 시장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R12S는 큐브 형태의 감각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크기는 성인의 손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 때문에 휴대성이 좋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R12S은 작은 크기지만 외관은 견고한 메탈 소재를 채택,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음파가 부딪치는 회절 현상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네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해 설계했다. 출력은 5W. 
R12S는 단순히 음악 재생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 슈피겐코리아의 설명이다. 휴대 전화와 블루투스로 내장된 마이크 기능을 활용해 전화 통화까지 할 수 있다. 2시간 충전으로 약 7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억스(AUX) 단자뿐 아니라 마이크로 5핀, TF/SD카드(32GB까지 지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R12S 출시를 기념해 ‘100% 환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질이나 제품에 불만이 있을 경우 구매 7일 이내 신청하면 전액 환불해 준다는 내용이다.
더불어 G마켓에서는 R12S와 R32E 제품을 구매하면 슈피겐 정품 케이스를 증정하는 ‘슈피겐 블루투스 음향 기기 브랜드 展’을 22일부터 28일까지 차린다. /letmeout@osen.co.kr
[사진] 슈피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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