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韓최초 글로벌 패션브랜드 모델 발탁…"우아함 느껴"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8.23 09: 52

 배우 전지현이 패션 브랜드 미샤의 모델로 발탁됐다.
미샤 측은 23일 이같이 밝히며 전지현을 론칭 20주년 기념 16FW 메인 캠페인 뮤즈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런칭 이후 카르멘 카스, 안젤라 린드발, 라켈 짐버만, 사스키아 드 브로우 그리고 아멜린 발라드 등 슈퍼모델들과 메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오던 미샤가 처음으로 한국 여배우인 전지현을 선택해 더욱 의미가 큰 것.

브랜드 관계자는 “미샤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오던 여성의 관능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ASIAN TOP CLASS를 넘어 이미 WORLD TOP CLASS가 된 배우 전지현은 그 어느 누구보다 적합했다”며 전지현을 브랜드 20주년 뮤즈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에서도 전지현의 우아한 면모가 엿보인다. '카르멘' (Carmen)을 테마로 진행한 이번 화보는 성공한 여성의 우아한 아름다움과 매혹적인 여성의 아름다움 양면 모두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올해 11월 방송 예정인 박지은 작가의 신작 ‘푸른바다의 전설’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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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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