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매춘에 몸살 앓는 중국, 그 실상에 충격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8.23 10: 25

최근 중국에서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매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중국 공안 당국이 단속을 강화 하고 있다.
최근 중국 공안 당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오월 중순에는 허난 지방의 공무원이 돈과 협박으로 다수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져 공안 당국에 체포 되었으며, 최근 몇 년간 중국 각지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매춘 및 성폭행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 당국이 밝힌바에 따르면 허난 지방 정부 세무 공무원인 이모씨와 그의 동료는 미성년 여성 11명을 협박과 회유로 성관계를 가졌으며 그중 3명은 14세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둘은 협박과 회유로 이러한 미성년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뒤 동료 공무원들에게 매춘을 알선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현재 까지 같은 지역에서 17명의 성인 남성이 우리돈 10만원에서 22만원을 지불하고 미성년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각지에서는 이러한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매춘 사례의 적발이 빈발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사회 기강 확립 차원에서 강력한 처벌을 벌이고 있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중국의 언론 매체들은 보도 하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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