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세이브 달성하는 넥센 마물 오주원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9.04 17: 20

넥센이 한화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넥센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7-5 진땀 나는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스캇 맥그레거가 7⅓이닝 4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올렸고, 채태인과 윤석민이 나란히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한화는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9회초 넥센 오주원 마무리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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