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몰카, 중국 유통으로 피해자 발생 우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9.08 17: 39

최근 중국의 인터넷에서 한국 여성들의 은밀한 부분을 촬영한 동영상이 유통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중국의 다수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이 동영상은  한국 여성 치마속 도찰이라는 제목과 함께 총 70개나 공개 되어 있다.  
주로 서울의 지하철역등에서 촬영 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는 여성들의 적나라한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며 동영상속에는 한국어와 역의 안내 방송들이 녹음되어 있어 한국에서 최근 촬영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현재 이 동영상의 출처에 대해서는 밝혀진바가 없으며 중국 네티즌사이에서는 역시 이 동영상의 출처에 대해 많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인 음란 사이트에 대한 반속이 강력하게 이루어 지고 있지만, 역시 음성적으로 널리 퍼져 있으므로 중국의 음란 사이트가 한국에서 촬영 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며, 이와 함께 한국인 혹은 일본인이 촬영하여 중국에 유통 시켰다는 설이 역시 설득력있게 받아 들여 지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중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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