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母도 몰랐던 새벽 응급실行 '깜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23 09: 59

박수홍이 새벽녘에 응급실로 향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지난 주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으로 어머니를 경악시켰던 박수홍이 이번에는 불의(?)의 사고로 응급실에 다녀오며 2주 연속으로 어머니를 포함한 SBS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을 긴장시켰다.
사고 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수홍의 모습을 본 어머니들과 MC들은 “나이 먹어 다치면 흉이 더디 나을 텐데 어쩌냐”며 수홍의 사고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고, 그동안 사고 소식을 몰랐다가 처음 스튜디오에서 알게된 박수홍 어머니는 “내가 저럴까봐 매일 문자를 하는 것”이라며 녹화 내내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의 독특한 치매방지법, 왕년 아이돌에서 ‘아재돌’로 돌아온 H.O.T. 토니안의 일상 등 철부지 노총각 아들들의 다양한 모습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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