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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협 가세’ 부산, 충주 넘어 승격 향한 본격 질주

[OSEN=이균재 기자] 4강 진입을 위한 부산아이파크의 본격적인 질주가 시작됐다.

부산은 25일 오후 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부산은 승점 46점으로 5위에 자리, 상위권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7일 경남FC 원정에서 3-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로 승격의 꿈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불을 지펴줄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2014년까지 부산의 공격을 책임졌던 임상협이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14일 전역 후 휴식도 마다한 채 팀에 합류해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아직은 적응이 필요한 상태에서도 21일 동아대와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임상협은 “개인적 목표보다 팀 목표인 승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걸 빠르게 흡수해 팀 상승세에 큰 보탬이 되는 게 우선”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부산은 충주를 맞아 이번 시즌 3경기 무패(2승 1무)로 강세를 보인다. 5월 15일 홈에서 2-1 승리, 7월 10일 원정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아쉽게도 8월 17일 세 번째 만남에선 압도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0-0 무승부에 그쳤다. 상대의 밀집수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리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격 선봉에는 여전히 날카로움을 뽐내고 있는 포프가 있다. 35라운드 경남 원정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정석화와 장현수는 빠른 발로 수비를 흔들며 포프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부산을 털고 복귀한 김현성도 후반 막판에 들어와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부활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여세를 몰아 충주의 수비진을 허문다는 계획이다. 고경민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지만, 휴식을 취한 홍동현, 여기에 임상협이 가세함에 따라 공격에 쓸 카드가 많아졌다.

닐손주니어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은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다. 차영환-닐손주니어-김재현의 스리백이 자리를 잡은 것도 최근 상승세의 동력 중 하나다. 충주의 역습에 자물쇠를 단단한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충주는 10위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멀어졌지만 쿠야쿠 등 외국인 선수의 활약으로 최근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경남에 3-2 역전승, 18일 FC안양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막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 입장에서 8월의 무승부를 떠올려본다면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니다.

최영준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방심해서는 안 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승점 3점을 얻는 게 목표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승격을 이룰 수 있다”고 필승을 다짐했다./dolyng@osen.co.kr
[사진] 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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