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끝사랑' 15일 2회 연속방송, 16일 종영"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0.14 09: 39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15일 2회 연속방송되며, 16일 종영된다.
SBS 측은 14일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15일 밤 9시 55분부터 18회와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6일 밤 9시 55분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후속으로는 22일부터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방송된다.

현재 3회 분을 남겨놓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힐링로맨스 드라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제 사랑을 확인하게 된 민주와 상식이 남은 방송분동안 과연 꽃길을 걸을 수 있을 지 지켜봐달라"며 "특히, 극중에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와 함께 두 사람에게 큰 위기가 닥치는데 과연 이를 슬기롭게 대처해나갈지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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