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포그바, 맨유-페네르바체전 MOM-최고 평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0.21 07: 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네르바체를 완파하고 유로파리그 32강행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페네르바체와 경기서 4-1 대승을 거뒀다. 
1패 뒤 2연승을 달린 맨유는 승점 6을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포그바였다. 맨유 입단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 31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은 뒤 전반 추가시간 린가드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도 포그바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9를 매겼다. MOM(경기 최우수선수)도 응당 그의 몫이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린가드가 8.1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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