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엄지원, 영평상 진행..오는 11월 8일 개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21 09: 12

배우 김성균과 엄지원이 영평상의 사회를 맡게 됐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영평)가 주최하는 영평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8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의 사회는 김성균과 엄지원이 맡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영평상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연기상(주연/신인 4개), 공로영화인상, 독립영화지원상, 국제비평가연맹상, 신인평론상 등 총 15개 부문을 수여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독립영화지원상은 영화 평단과 기업이 합심해 우수, 신진 독립영화의 상영 지원에 일조하려는 취지다.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전체 회원들의 온라인 예심 투표를 통해 부문별 5배수 후보가 추천되고, 10월 21일 본심 투표에서 각 부문 수상자가 결정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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