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임윤아, 깊어만가는 사랑..마음 확인[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21 21: 07

'더 케이투' 지창욱과 임윤아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더 키워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가는 제하(지창욱 분)와 안나(임윤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유진(송윤아 분)은 김제하(지창욱 분)에게 박관수(김갑수 분)의 날개를 꺾어버릴 증거를 찾아오라고 제안했다. 

고안나(임윤아 분)는 제하의 응원에 힘입어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시작했다. 심지어 호신술 강의까지 들을 정도.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최유진의 동생, 최성원(이정진 분)은 안나를 과거 안나를 만났던 정신과 의사와 만나게 해줬다. 그리고 제하에게 "누나 곁에 있지 말고 나한테 와라. 아니, 안나한테 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제하의 시선을 잠시 돌린 뒤, 안나를 빼돌리려는 계획. 제하가 이를 알아차렸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성원은 안나를 빼돌렸고, 안나를 찾기 위해 유진은 경호원들을 이용해 성원이 회장으로 있는 JB그룹 조사를 시켰고, 최성원은 유진의 경호팀을 해고하는 등 두 사람의 전쟁이 시작됐다.
그러나 제하의 예상과 다르게 안나는 이 모든 걸 알고 있었고 안전했다. 자신과 집에만 갇혀있어야 했던 모든 이들을 외딴 곳으로 데리고 나온 것. 
그러는 한편 성원은 안나를 이용해 유진을 압박했다. 성원이 안나를 쥐고 있는 만큼 유진은 한발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한적한 곳으로 떠나 온 안나는 간만에 마음껏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안나와 제하의 마음은 점차 깊어졌다. 
무전기를 통해 제하와 대화를 나누던 안나는 꺼진 무전기에 "너 좋은 것 같아"라며 자신의 마음을 혼잣말로 고백하기도 했다.
대답없는 무전기에 제하가 잠든 곳으로 내려간 안나는 악몽을 꾸던 제하를 발견, 갑자기 꿈에서 깬 제하는 자신도 모르게 안나를 끌어안아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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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케이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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