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AV 여배우가 일하던 매춘 업소, 매출이 무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10.24 13: 05

현역 AV 여배우가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성황을 이루던 매춘 업체가 결국 경찰에 적발 되었다.
도쿄 시내에 위치한 ‘라텐쿠 워터’라는 이 소프란도 (한국의 안마 시술소와 유사한 매춘 업소)는 그동안 현역 AV  여배우가 근무하는 것으로 선전해왔으며 이로 인한 입소문으로 평상시에는  예약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호황을 이루던 업체이다.
이 업소는 최근 이러한 매춘 행위가 경찰에 적발 되면서 4명의 공동 경영인이 체포되고 결국 업소는 폐쇄되는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경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업체는 실제 현역 AV  여배우를 고용하여 약 19명의 여성에게 매춘을 위한 개인실을 제공하며 인터넷과 SNS를 통해 남성 고객들을 모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러한 불법 매춘 행위를 통해 이 업소는 지난 7년간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려왔던 것으로 알려져 매춘 산업이 예상외의 큰 규모로 일본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라텐쿠 워터 홈페지에 게재된 소속 AV 배우 출신 종업원의 사진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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