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럭키', 오늘 600만 돌파..유해진이 해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1.04 07: 34

영화 '럭키'가 6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6만 4,58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93만 3,07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럭키'는 금요일인 4일 중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혹 4일 돌파가 불가능하더라도 최소 이번 주말 600만 관객 돌파는 확실시 된다.

코미디 장르로서 '럭키'의 이와 같은 흥행은 주목해야 봐야 할 일. 상대적으로 이렇다 할 흥행 스코어를 내지 못하던 한국 코미디 영화가 간만에 힘을 내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흥행이 가능할 수 있었던 건 여러 배우들의 열연 덕분이지만 그중에서도 유해진을 빼놓을 수 없겠다. 유해진은 극 중 킬러 형욱 역을 맡아 특유의 진지한데 웃긴, 코믹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럭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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