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트와이스 1위 5관왕..첸백시·블락비·블랙핑크 컴백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1.06 13: 35

트와이스코스터가 정상을 달리고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가요'에서도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른 것.
트와이스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가가요’에서 신곡 'TT'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트와이스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방탄소년단과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SBS플러스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트로피.

이날 꾸며진 무대들은 풍성했다. 컴백하는 그룹부터 굿바이 무대를 선사하는 가수까지 다양한 출연진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몄다. 먼저 컴백스페셜 무대로는 빅스(VIXX)가 'Desperate'와 타이틀곡 'The Closer'를 선사했으며, 엑소의 유닛 그룹인 EXO-CBX(첸백시) 역시 'The One'과 'Hey Mama!' 두 곡으로 유니크한 무대를 선보였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같은 컴백 역시 인상적. 블랙핑크는 신인 같지 않은 여유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식했다. ‘스테이’로는 감성적인 매력을, ‘불장난’으로는 걸크러시를 유발했다. 블락비 역시 신곡 ‘인츠 레이닝’으로 특유의 악동 같은 매력이 돋보이는 컴백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스페셜 스테이지 특별했다. '벤X정은지X지효'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최초로 선보여졌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MONSTA X, 왁스, NC.A, SF9, 펜타곤, 투포케이(24K), 베리굿, 불독, 더 이스트라이트이가 무대를 꿈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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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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