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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에이핑크 남동생 빅톤 M/V 출연..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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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오는 11월 9일 데뷔를 앞둔 빅톤의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자정 빅톤 팬카페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와 플랜에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빅톤의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의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빅톤 멤버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게임을 하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붙잡는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톡톡 튀는 의상과 신인다운 풋풋함을 담은 표정 연기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짧지만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9일 공개될 데뷔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그동안 선보인 빅톤의 멤버별 티저 영상에서 화이트 원피스 차림의 청순미 넘치는 뒷모습으로만 등장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여주인공의 정체가 에이핑크의 손나은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나은은 소속사 첫 후배 그룹인 빅톤의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뮤직비디오에 출연, 

한솥밥을 먹는 선배로서 특급 의리를 과시해 빅톤의 데뷔 앨범에 힘을 실어줬다.

  

뮤비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출격을 이틀 앞둔 빅톤의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전체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풀 스토리 속 빅톤과 손나은의 조합에 더욱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9일 데뷔에 앞서 빅톤은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개최한 깜짝 게릴라 콘서트에서 300여팬들 앞에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타탄생의 신호탄을 쐈다.

  

빅톤은 11월 9일 데뷔와 함께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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