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걸스데이, 연내 컴백 어렵다..내년 1월 예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1.26 09: 49

 올해 컴백을 예고했던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26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올 연말이 아닌 내년 초를 컴백 날짜로 잡았다. 네 명의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마무리 하고, 11월 컴백 대전에 출사표를 던지기 위해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었다.
걸스데이 앨범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타이틀 곡을 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고민했지만 현재까지 마음에 드는 곡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좋은 곡을 만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앨범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정규 앨범이 될지, 미니 앨범 형식이 될지도 미정이다.

[단독] 걸스데이, 연내 컴백 어렵다..내년 1월 예정

무대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관심을 갖고 소질을 드러내왔던 혜리, 유라, 민아는 그룹 컴백 후에 드라마, 영화 등 작품 출연을 생각하고 있다.
2010년 7월 9일 데뷔해 소녀처럼 귀엽고 발랄한 모습부터 청순미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걸스데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그들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purplish@osen.co.kr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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