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강철-조웅천 등 코치 4명 영입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12.01 14: 07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룬 두산이 코칭스태프 4명을 보강하며 2017년 대비에 들어갔다.
두산은 1일 구단 발표를 통해 이강철 이용호 조웅천 최경환 코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강철 코치는 해태에서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올해까지 넥센의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이용호 코치는 OB 출신으로 2013년 롯데 코치를 담당했다. 조웅천 코치는 2011년부터 SK의 투수코치로 활약했으며 최경환 코치는 KIA, SK, NC를 거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두산은 영입된 코치들의 보직은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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