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지성이 웹드라마 ‘더 미라클’(극본 안호경, 연출 권진모)에 출연한다.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 권시아(소나무 나현 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의 권시연(홍윤화 분)의 영혼이 뒤바뀌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신인배우 김지성은 강남 5대 얼짱 한교석(학진 분)의 여자친구 혜정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김지성 양이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선언했고, ‘더 미라클이’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작품이 됐다”며 “이에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다.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 12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