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카다시안-제너 자매, 수 억원대 X-마스 선물 공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6.12.27 07: 45

요즘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에서 가장 핫한 가족은 바로 카다시안-제너 일가다. 크리스 제너가 두 번의 결혼으로 낳은 동복 자매들인 킴과 코트니 카다시안, 그리고 켄달과 카카일리 제너가 주인공이다.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TV 프로 '카다시안 가족 따라잡기'와 온갖 스캔들, 사건사고 등으로 늘 화제를 모으는 이들 가족이 크리스마스 선물에서도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치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의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양쪽 자매의 엄마인 제너는 잘 나가는 딸들로부터 3800만원 상당의 클래식카를 선물로 받았다. 1956년 포드 선더버드(사진, 크리스 제너 인스타그램 제공)이 그것이다. 크리스의 엄마이자 카다시안 및 제너 자매의 할머니인 메리 조는 빨간색 최신형 벤즈 SUV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들이 주고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에는 고급 승용차 외에도 보석이 빠지지 않았다. 카일 제너는 5500만원 상당의 카르티에 라이터와 파텍 필립 시계를 받은 뒤 SNS를 통해 자랑했다.
이밖에 자매들 선물 목록에서 수천만원을 주고도 몇달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되는 명품 버킨백과 시계들 그리고 갓 태어난 강아지까지, 수 억원 대 고가품들이 연달아 등장했다,/osenstar@osen.co.kr
<사진> 크리스 제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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