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감성적인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은 그가 이제 브라운관 속 섹시 배우로 거듭나는 중이다.
전효성은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tvN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KBS미디어)에서 무기력과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연우진의 비서 ‘김교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새로 공개된 포스터에서 전효성은 ‘초예민, 비서, 신경쇠약’이라는 재미있는 카피와 함께 극중 만성 피로녀 ‘김교리’라는 캐릭터 특징에 맞는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등 주연들뿐만 아니라 개성 만점 다채로운 라인업으로도 주목받고있는 ‘내성적인 보스’에 당당히 캐스팅된 전효성은 그간 OCN ‘귀신보는 형사 – 처용’과 ‘처용2’, KBS ‘고양이는 있다’, SBS ‘원티드’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떠한 활약상을 펼칠지에 대한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tvN ‘내성적인 보스’는 현재 방영 중인 ‘막돼먹은 영애씨 15’의 후속으로 오는 1월 16일(월) 밤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MC로 합류한 전효성은 최근 핫바디 특집에서 "난 2등.."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전효성은 "첫 방송을 보고 왜 나를 안 부르지 했다"라며 "(강예빈과 유빈, 양정원, 송해나가 출연했던 하바디 특집에 대한 다른 MC들의 언급에)그 분들이 다 다르다. 저는 작고 알차다. 나는 2등"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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