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한끼줍쇼'에서 굴욕을 당했다.
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호동이 슈퍼주니어의 이특, 소녀시대의 수영과 답십리로 한끼 얻어 먹으러 나선 내용이 전파를 탔다.
네 사람은 비가 오는 가운데 한끼 얻어 먹으러 나섰는데 쉽지 않았다. 수영과 이특은 처음 만난 아주머니가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하자 걱정했고 오후 6시가 돼 초인종을 누르기 시작했다.
이날 '한끼줍쇼'는 강호동과 수영, 이경규와 이특이 각 팀으로 나뉘어 한끼 얻어 먹기에 나섰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이특과 수영이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특히 수영은 초인종을 눌렀다가 "잘못 걸었다"는 굴욕적인 말을 듣고 물러서야 했다.
그래도 수영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고 수영과 강호동만 밥 먹을 수 있었다.
이에 이경규는 '버럭'하며 이특을 탓했고 이경규와 이특은 다른 집을 찾아 나섰다. 그런데 이특이 초인종을 누르는 집마다 대답이 없었고 초인종이 고장나는 등 실패의 연속이었다.
결국 이경규가 초인종을 누른 집에서 답이 왔고 이특과 이경규가 한끼 먹기에 성공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