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한석규vs유연석 대치, 최고시청률 30% 돌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0 11: 49

[OSEN=박진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최고 시청률 30%를 달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8회는 전국 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김사부(한석규 분)와 강동주(유연석 분)의 대치 장면은 최고 시청률 30%를 달성했다.
18회를 본 전국 시청자는 5,898,000명으로, 타사 경쟁프로그램의 4배에 달한다. 영화의 경우 관객수 1,000만명이 넘는 작품이 한 해 많아야 3편 정도에 그치고, 초대박 영화 ‘명량’이 12일 만에 1,000만을 돌파했다는 것을 점을 감안할 때,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 회 시청자수가 6백만명에 육박한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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