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 vs 이제동, 'ASL 구름 관중 몰렸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1.10 19: 36

 이 대진은 결승전급 8강이라는 말을 붙여도 조금도 아깝지 않다. 스타1의 마지막 레전드 '택뱅리쌍'의 일원인 송병구와 이제동이 ASL 8강에서 충돌한다. 
송병구와 이제동은 10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리는 'KT 기가 인터넷' ASL 시즌2 8강 4회차 경기서 5전 3선승제로 4강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승자는 앞선 8강 3회차 승자인 이영호와 4강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오후 7시 경기 시작에 앞선 오후 5시 프릭업스튜디오를 팬들이 몰려오면서 가득 채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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