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김소희, ‘재동맘’의 깨알 매력 발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0 19: 58

‘솔로몬의 위증’ 김소희가 깨알 매력을 발산했다.
마일스톤컴퍼니는 “배우 김소희가 ‘솔로몬의 위증’ 5화에서 극 중 캐릭터를 깨알 같은 매력으로 표현해 극 중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배우 김소희는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교내 재판’을 주도하는 ‘고서연(김현수)’과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단짝 친구 ‘김수희’역이자 ‘재동맘(재판 동아리의 엄마)’로 그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고서연’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웬만한 남자 못지 않은 의리로 똘똘 뭉친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방영된 5화에서는 재판을 막으려는 학교에서 각 학부모들에게 참여 인원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하고, 학생들은 부모님이 보지 못하게 핸드폰을 사수해야만 하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다. 핸드폰을 미쳐 사수하지 못한 ‘김수희(김소희)’는 집에서 쫓겨나와 문 앞에서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고 ‘이유진(솔빈)’과 햄버거 가게에서 저녁을 먹는 모습을 통해 배우 김소희는 귀여운 매력을 한 것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알록달록 한 후드 티를 뒤집어 쓰고 ‘이유진(솔빈)’이 먹여주는 감자튀김을 받아 먹는 모습은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극 중 재판을 원하지 않는 어른들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이왕 이렇게 된 거, 무소의 뿔처럼 다 들이 박자!”라는 대사를 외치는 장면은 ‘재동맘(재판 동아리의 엄마)’이라는 수식어처럼 ‘김수희’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원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배우 김소희가 출연하는 JTBC 금토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친구의 죽음을 밝혀내려고 학생들이 재판을 열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솔로몬의 위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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