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김현중vs前여친, 오늘 항소심..언제나 끝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1.11 06: 52

 임신과 폭행과 유산과 관련해 다툼을 벌이고 있는 김현중과 前 여자친구 A씨의 손해배상소송의 첫 항소심이 오늘 열린다.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첫 번째 변론기일이 열린다. 앞서 열린 1심에서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고 되려 A씨가 김현중에게 손해배상 1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A씨는 1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지난해 8월 24일 항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김현중 측 역시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 결과 항소심 재판이 열리게 됐다. 1심 재판을 거치면서 치열한 법적 공방전을 벌인 양측이 항소심에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A 씨는 지난 2014년 김현중의 아이를 가졌지만 그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을 고소했다. 이후 합의금을 받고 형사 고소를 취소했지만, 이후 김현중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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