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니콜 키드먼 "나이 51세, 자녀 더 갖고싶어..입양도 고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11 08: 37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자녀들을 더 갖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자녀들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더 많은 아이들을 갖고 싶다"며 "2명 혹은 3명의 아이들을 더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정말정말 아이들을 사랑한다. 아이들을 키우는 것 역시 좋아한다"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건 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 아이들이 점차 말을 배워가는 것을 지켜보는 건 즐거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하지만 남편 키스 어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는 한계치라고 말하곤 한다"라며 "그는 '아이들은 됐어. 우리가 가진 것에 집중하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입양도 고려중이다. 모든 가능성은 다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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