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돈나, 32살 연하 모델과 열애 인정 “사람들 불편해 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11 17: 21

팝 가수 마돈나가 26세 모델 수마호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마돈나는 최근 미국 잡지 하퍼스바자와의 인터뷰에서 32세 연하 영국 모델 수마호로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그녀는 이에 대해 “나는 굉장히 독특한 가정을 만들었다. 나는 나보다 서른 살이 어린 연인이 있다. 그런데 이것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사람들은 내가 하는 모든 것들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현재 26세 모델과 교제 중에 있고 지난 2014년에는 29세의 백업 댄서와,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29세 모델과 사귄 바 있다.
이어 그녀는 “항상 중압감을 느껴왔다”며 “사람들은 나에게 성공한 백인이자 돈 많은 팝스타라고 하지만 나는 여자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삶을 살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항상 억압받아왔다”고 토로했다.
이외에도 마돈나는 트럼프 당선에 대한 불만과 가수로서의 인생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