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남주혁, 이성경 대신해 안길강 병실 지켰다..'애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11 22: 17

'역도요정' 남주혁이 이성경을 대신해 그녀의 아버지 안길강의 병실을 지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 16회에서는 태릉에 들어간 김복주(이성경 분)가 연락이 되지 않는 정준형(남주혁 분)에 대해 불안해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복주는 태릉에서도 훈련을 하면서 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밤 늦게까지 전화통화를 하는가 하면, 연락이 되지 않는 준형을 그리워하기도 했다. 

준형은 사실 복주의 요청에 따라 복치킨에 갔다가 복주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거짓말을 할 수 없어 복주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준형은 훈련이 끝난 후 복주 아버지의 병원에 갔던 것이었다. 복주를 걱정하던 친구들은 결국 준형을 미행해 그가 복주 아버지를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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