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현, 솔로 첫 무대는 1월19일 '엠카'.."역대급 퍼포먼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12 07: 40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1월 19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1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7일 데뷔 후 첫 번째 솔로음반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를 발표하는 서현은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앞서 쇼케이스를 진행하지만, 방송으로서는 최초로 솔로 데뷔 무대를 공개하는 것.
서현은 솔로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무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에서 태연과 티파니, 효연에 이어 네 번째 솔로음반을 발표하게 됐는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만큼 특별한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현의 솔로 데뷔곡 '돈트 세이 노'는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알앤비 하모니가 돋보이는 알앤비 팝댄스곡. 퍼포먼스로 무대를 평정하는 소녀시대답게 서현 역시 솔로곡을 통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은 이번 음반을 통해 음악적으로 더 탄탄하고 성숙된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태티서 음반에서도 작사에 참여한 적 있는 서현, 이번 음반에서는 수록곡 6곡을 모두 작사했다.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서현만의 음악적 감성도 만날 수 있을 것. 더 특별해진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서현이 다른 멤버들과는 또 어떻게 다른 솔로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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