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미씽나인'으로 MBC에 큰 공 세우고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2 14: 57

'미씽나인'으로 또 다시 MBC 작품을 하게 된 백진희가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내 딸 금사월'에 이어 MBC 작품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일단 백진희는 드라마의 강점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2017년 첫 포문을 여는 드라마"라며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배우 뿐 아니라 현장에 스태프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배려가 있는 현장이 없는데 웃으면서 마무리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한 백진희는 "보시다보면 몰입감이 있을 거다. 미스터리, 생존기 다 있다. 몰입감이 남다를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백진희는 MBC 작품으로 유난히 인연이 깊은 탓에 'MBC의 딸'이라고 불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열심히 해서 MBC에 큰 공을 세우고 싶다"며 "'미씽나인'으로 공을 세우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